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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지난해 군이 연구용역으로 개발한 배·무화과 음료, 대봉감 소스, 고구마 무스 레시피 4종을 민간에 이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4종 레시피를 영암에서 가공식품을 제조·유통하는 농업회사법인 ㈜순달, 해피맘㈜, ㈜해미푸드, 초록에프앤비㈜농업회사법인, 인천의 농식품 스타트업 코모츠 총 5곳에, 영암산 농산물 10% 이상 투입해 생산하는 조건으로 이전했다.
군은 이번 민간 이전으로 기업은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로 고품질의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농가는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규 ㈜해미푸드 대표는 "가공식품 설비는 갖춰져 있지만 원료와 레시피가 충분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에 이전받은 레시피로 연구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반겼다.
군 관계자는 "레시피 민간이전은 1차 산업 중심의 농업을 2, 3차 산업으로 전환하는 민선 8기 영암군 농정대전환의 하나로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와 기업이 상생하는 선순환구조를 정착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