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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자체 연구개발 레시피 4종 민간 이전…고부가가치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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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나현범 기자

승인 : 2024. 05. 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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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제조·가공업체와 ‘농특산물 활용 개발 레시피 민간이전 업무협약'
영암군 청사 전경4
전남 영암군 청사 전경.
전남 영암군 농특산물이 가공을 거쳐 고부가가치 창출 상품으로 거듭난다.

영암군은 지난해 군이 연구용역으로 개발한 배·무화과 음료, 대봉감 소스, 고구마 무스 레시피 4종을 민간에 이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4종 레시피를 영암에서 가공식품을 제조·유통하는 농업회사법인 ㈜순달, 해피맘㈜, ㈜해미푸드, 초록에프앤비㈜농업회사법인, 인천의 농식품 스타트업 코모츠 총 5곳에, 영암산 농산물 10% 이상 투입해 생산하는 조건으로 이전했다.

군은 이번 민간 이전으로 기업은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로 고품질의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농가는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규 ㈜해미푸드 대표는 "가공식품 설비는 갖춰져 있지만 원료와 레시피가 충분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에 이전받은 레시피로 연구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반겼다.

군 관계자는 "레시피 민간이전은 1차 산업 중심의 농업을 2, 3차 산업으로 전환하는 민선 8기 영암군 농정대전환의 하나로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와 기업이 상생하는 선순환구조를 정착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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