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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습지,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생물종 조사 참여활동 ‘생물다양성 대탐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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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나현범 기자

승인 : 2024. 05. 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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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식물류, 양서,파충류, 포유류 등 7개 분류군 야간, 새벽, 주간 3차례 거쳐 탐사활동
생물종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지역의 생물종을 조사하고 목록을 만드는 과학 참여 활동인 '제6회 순천시민 생물다양성 대탐사'가 순천만습지에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16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시민 생물다양성 대탐사'는 지난 2019년 시작해 올해 6회차를 맞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지역의 다양한 시민사회단체로 꾸려진 '생물다양성 대탐사 시민위원회'와 함께 진행된다.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순천만자연생태관 교육실에서 '생태똑똑 워크숍'을 통해 탐사할 생물에 대해 공부하고 25일 저녁부터 26일까지 조류, 식물류, 양서·파충류, 포유류, 저서생물, 곤충류 등 7개 분류군을 야간, 새벽, 주간 3차례에 거쳐 탐사한다.

특히 순천만습지 천문대에서는 기후변화와 별자리 이야기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물다양성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분류군별 선착순(20명)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송경환 상임의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우리나라 대표 생태관광지인 순천만습지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생물종을 관찰·조사할 수 있는 기회이니 행사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이를 위한 시민참여의 중요성에 공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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