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참모총장, 교육훈련 가능여부 등 질문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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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전날 에콰도르 미겔 코르도바 해군참모총장과 국방무관 등이 해경교육원과 훈련함을 방문해 시설과 장비 등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에콰도르 해양경찰 격인 해안경비대(Coast Guard, 해군 산하)에 교육원의 최첨단 교육훈련 시스템과 시설 등을 도입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에콰도르 해군참모총장은 여수 신항 전용부두에 정박 중인 해경 실습함인 '바다로함'을 찾아 함정 견학 후 교육원내 드론·소화방수·해양구조·함정시뮬레이션 등 실습장을 방문해 교육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시설장비 등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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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측 관계자들은 견학이 진행되는 동안 "대한민국 선진화된 해양경찰 교육 시스템은 매우 인상적"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에콰도르 해군력 증강과 국제사회 기여를 위해 앞으로도 해양경찰과 협력해 그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배우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해양경찰교육원 경위는 "이번 에콰도르 해군 참모총장 방문을 계기가 소프트파워분야인 K-교육훈련의 해외진출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양국의 교류 확대를 통해 해양경찰의 선진화된 교육훈련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해역 경비를 위해 해양경찰 300톤급 퇴역함정인 경비함 302함, 303함이 에콰도르 해군에 무상 공여돼 갈라파고스 기지와 포소르항을 왕복하면서 약 1주일씩 교대로 갈라파고스 해역의 불법 어로, 마약 운반 등 위법행위 단속과 응급환자 수송 등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