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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오프로드 SUV ‘올 뉴 디펜더 아웃바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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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4. 03. 26. 10:34

극한 모험을 위한 완벽한 오프로더
최고 수준의 전지형 주행 성능 발휘
사진자료_올 뉴 디펜더 2024년형 (4)
올 뉴 디펜더 2024년형 / JLR코리아
JLR코리아가 궁극의 모험을 위해 공간과 전지형 주행성능을 극대화한 2024년형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를 출시해 디펜더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넉넉한 5인승 시트 구성과 더욱 넓은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활동적이고 도전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모험가들에게 언제 어디로든 탐험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모험에 필요한 모든 것을 실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최대 적재용량은 2516ℓ로 공간성을 대폭 확장했으며 2열 시트를 사용할 경우에도 1329ℓ에 이르는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2열 시트를 폴딩하면 적재공간 바닥을 거의 완벽에 가깝도록 평평하게 만들 수 있어 캠핑·등산·잠수·스키 장비와 자전거 등을 충분히 실을 수 있다.

올 뉴 디펜더의 독특한 실루엣은 한눈에 디펜더임을 알 수 있게 하며 어떠한 노면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세련되게 다듬어진 표면·굵은 수평선을 강조한 디자인·강인한 숄더 라인·사각형의 휠 아치는 강인함과 견고함을 보여준다.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독특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강인하고 다이내믹한 인상을 준다. 범퍼와 프런트 그릴에 섀도우 아틀라스 매트 피니시를 적용하고 20인치 휠은 글로스 블랙 컬러로 마감했다. C필러에서 D필러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바디 컬러 패널을 적용해 익스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인제니움 3.0ℓ I6 가솔린 엔진은 8단 자동 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최고 출력 400마력과 최대 토크 56.1㎏·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 시간은 단 6.6초다.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은 지상고를 최대 145㎜까지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며 최대 900㎜ 수심에 달하는 도강도 가능하게 한다.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과 함께 연동된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는 노면 컨디션에 따른 반응을 예측해 롤링과 피칭 등 차체 움직임을 정교하게 제어한다.

급경사·온오프로드 등 주행 환경에 따라 속도를 정확히 제어하는 트윈 스피드 트랜스퍼 박스와 최적의 트랙션 및 험로 탈출 기능을 갖춘 전자식 액티브 리어 락킹 디퍼런셜을 더해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완성한다.

로빈 콜건 JLR코리아 대표는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모델은 궁극의 적재 공간과 전지형 주행 능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레저 활동과 어떠한 모험에도 완벽하게 준비된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편 JLR코리아는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출시를 기념해 이달 29일에서 다음달 14일까지 주말에 강원도 인제에서 고객을 초청해 '데스티네이션 디펜더'를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면 오프로드 체험·캠핑·라이브 공연 등 디펜더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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