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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왕인문화축제, 왕인박사 행차길과 부산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영암·부산 문화재단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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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나현범 기자

승인 : 2024. 03. 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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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영암왕인문화축제 한-일 문화교류 재현
조선통신사 이미지
전남 영암군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 왕인박사행차길 놀이와 함께 조선통신사 행렬이 재현된다.
전남 영암군 왕인문화축제에서 조선에서 일본으로 향하던 부산 조선통신사 행렬이 재현된다.

20일 영암군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에서 펼쳐지는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에서 역사적인 한일 수교의 정신을 기리며 영암문화관광재단과 부산문화재단이 협업해 공동으로 기획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0일 토요일 '왕인행차길놀이'와 '조선통신사 행렬재현'이 함께 진행된다. 왕인박사와 통신사 사절단은 한일 교류에서 중요한 인물로 이들의 업적과 정신은 오늘날까지 한일관계의 귀중한 자산으로 여겨진다. 이번 퍼레이드는 왕인 박사와 조선통신사의 공통점을 조명하며 한일 양국 간 평화와 우정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한다.

왕인행차 길놀이와 조선통신사 행렬은 백제의 왕인박사, 조선의 통신사가 일본으로 가던 모습을 재현하며 전통 의상, 음악, 그리고 행렬을 통해 당시의 시대상과 문화적 유산을 보여준다. 또 부산과 영암의 다양한 문화단체가 참여하는 합동 공연이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마련된다.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 중 방문객들에게 왕인박사와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배경과 유산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한일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부산과 영암의 문화적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우정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부산문화재단과 영암문화관광재단 협업으로 왕인문화축제에 다양성과 풍부함을 더하며 부산과 영암의 문화관광 분야의 유대를 강화하고 재단 간 네트워킹을 강화해 문화 예술 프로젝트의 공동 추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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