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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합계출산율 1.13명 전국평균 상회…2022년 대비 31.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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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나현범 기자

승인 : 2024. 03. 0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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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형 임신,출산 정책효과, 학령기 아동 교육정책 ‘눈길’
담양군청
전남 담양군 청사 전경.
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전남 담양군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13명으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2023년 전국 합계출산율은 0.72명, 전남은 0.97명으로 감소세를 이어간 데 반해, 담양군은 오히려 31.4%(2022년 0.86명→2023년 1.13명)가 증가했다.

이러한 인구증가는 담양군이 지속 추진해 온 출산장려금과 영유아 및 임산부에 대한 맞춤형 지원 정책이 출산율을 반등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국가에서 추진 중인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군비로 확대한 '다자녀가정 기저귀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이 출산가정에 큰 호응을 얻으며 출산율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시행한 폐교 위기의 작은학교 살리기 특별프로그램,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사업 등 지역의 특성에 맞는 농촌형 교육정책 또한 주효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출산율이 점진적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확대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담양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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