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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정권 쌍특검법 거부, 국민의 심판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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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승인 : 2024. 03. 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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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청권 치부 은폐 위해 권한 남용"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YONHAP NO-149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쌍특검법(화천대유 '50억 클럽' 특검법·김건희 여사 특검법) 거부,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이 끝내 쌍특검법 통과라는 국민의 명령을 거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정부를 향해 "정권의 치부를 은폐하기 위해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남용했다"며 "윤석열식의 공정, 정의, 상식은 이로써 완벽하게 사망 선고 종언을 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지금 당장은 송사를 피할지 몰라도 국민의 심판은 결코 피할 수 없다"며 "민주당은 의혹 규명을 위해서 끝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 요구권(거부권)으로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다시 상정된 쌍특검법은 부결로 폐기됐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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