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고민정 최고위 불참에… 친명계 “인질극” 맹비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226010013626

글자크기

닫기

이하은 기자

승인 : 2024. 02. 26. 17:4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더민주혁신회의 “고민정 당무 거부는 직무유기”
더민주혁신회의 “선거 그르치면 당원 심판 받을 것”
고발인 조사위해 경찰 출석하는 고민정 최고위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민주당이 고발한 류희림 방송심의위원장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관련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달 29일 서울 양천경찰서로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당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한 것을 두고 친명(친이재명)계가 거센 비난을 퍼부으며 공격에 나섰다.

친명계 원외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26일 고 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한 것과 관련, 논평을 통해 "총선 승리를 담보로 한 인질극"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고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인천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고 최고위원의 불참 배경으로는 당내에서 공천 파동이 불거지고 있음에도 지도부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점에 대한 문제의식이 작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이에 대해 "고 최고위원의 당무 거부는 총선을 44일 앞둔 지금 직무유기"라며 "당의 최고위원이 공천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당무 거부하는 것은 총선 승리를 담보로 한 인질극"이라고 규정했다.

이들은 지도부 내에서 총선 공천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홍익표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홍 원내대표를 비롯해 일부 당 지도부 및 중진 의원들은 민주당의 승리보다 본인의 다음 목표 또는 차기 당권과 대권 등에 더욱 관심을 가지며 당내 분란을 조장하고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들은 당 대표나 공천 시스템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사실은 본인들이 공천에 감 놔라 대추 놔라며 개입하고 있다. 본인들 뜻대로 되지 않으면 불공정하다는 몽니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이번 공천 과정이 진심으로 불공정하다고 느낀다면 본인들이 받은 단수공천부터 내려놔야 한다"며 "고 최고위원 등은 총선을 앞두고 공천 개입 등 당을 흔드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윤석열 검찰독재정권 심판을 위한 중차대한 선거"라며 "개인의 사욕으로 선거를 그르치게 되면 국민과 당원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하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