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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 모두 성장” 에이블씨엔씨, 지난해 매출·이익 전년比 두 자릿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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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4. 02. 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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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기준 매출 2736억원·영업이익 114억원
오는 4월 배당금 지급···시가배당율 2.1%
[에이블씨엔씨] 보도자료 이미지_20240215
에이블씨엔씨가 국내외 시장의 고른 매출 성장에 지난해에도 실적 호조를 이어가게 됐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273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0.4% 증가한 수치로 6분기 연속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4억원으로 전년 대비 14.2% 증가하며 8분기 동안 흑자를 이어갔다. 당기순이익은 61억원,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217억원으로 집계됐다.

에이블씨엔씨는 국내 온·오프라인 및 해외까지 전 사업 영역에서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의 지난해 국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23%, 17%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해외에서는 시장다각화를 통해 유럽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이 전년 대비 48% 성장했다. 미국과 일본 법인은 각각 현지 통화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2%, 8% 증가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주력 브랜드 미샤를 중심으로 어퓨와 초공진 등 타깃 고객층별로 다변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통한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해외 시장 적극 공략 및 브랜드 리뉴얼 등을 통한 마케팅 강화 전략 역시 지난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1주당 157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의결했다. 시가배당율은 2.1%이며 4월 지급할 예정이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적인 실적 호조세와 경영 효율화의 성과를 주주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약 330억원의 중간배당을 결의한 것에 이어 2023년 결산기 배당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책임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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