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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 임신부, 19일부터 ‘위생용품 4종세트’ 지원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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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4. 02.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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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 모든 임신부 4만여명에 올해부터 위생용품 제공
손세정제·치약·칫솔 등 4종세트…보건소 방문 또는 택배 수령
임신부+위생용품+4종+및+패키지
임신부 위생용품 4종 및 패키지 /서울시
서울시가 오는 19일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임신부에게 '위생용품 4종세트'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라이온코리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임신부 위생용품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라이온코리아로부터 45억원 상당의 임신부 위생용품을 기부받아 매년 4만명을 지원한다.

임신부 위생용품 세트는 임신기간 호르몬 불균형, 면역력 약화로 약해진 임신부의 건강과 위생관리를 위해 향균 손 세정제(용기·리필), 약한 잇몸용 치약·칫솔 등 4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선물 상자에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꽃보다 귀한 우리 손녀 엄마가 된 걸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의미를 더했다.

지원대상은 서울 25개 자치구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다.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로 용품을 받을 수 있다. 기존의 엽산·철분제 택배 수령 신청자의 경우 이번 위생용품 세트까지 함께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서울시 남녀임신준비 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 등 다양한 임신·출산·양육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해당 자치구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태희 시민건강국장은 "앞으로도 서울시는 임신·출산·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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