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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사업장 중 최초 ‘공정안전관리(PSM) 교육 실습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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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나현범 기자

승인 : 2024. 02. 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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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기술교육센터 실습형 안전교육장 구축
체험형 공정안전관리 교육 진행 안전의식 제고
실습형 안전교육장 (1)
광양제철소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배관 및 설비 관리 작업을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장을 구축했다. /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직원들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해 포스코 산하 사업장 중 처음으로 공정안전관리(PSM) 교육 실습장을 구축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광양제철소는 이달 초 광양 기술교육센터에 컨트롤밸브와 배관, 유체이송설비 등 실제 설비와 동일한 형태의 교보재가 설치된 교육실습장을 준공하고 13일부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이번에 구축한 실습장을 통해 제철소 내 공정의 흐름도를 보여주는 배관계장도면(P&ID, Piping & Instrumental Diagram)을 직접 실습해보며 학습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P&ID는 제철소 설비에 쓰이는 각종 배관과 계측장비의 흐름을 도식화한 것으로서 이를 파악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공정안전관리 역량을 기르는 데 필수적이다.

광양제철소는 현업 직원 모두가 P&ID 도면을 해석할 수 있고 공정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 향상을 중점으로 두고 올해 상반기 내에 직원 200여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전남대학교와 협업해 전남대 화학공학부 교수진이 직접 제작한 교보재와 3D 기반 컴퓨터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기반의 'P&ID 시뮬레이션 교육' 과정을 마련하는 등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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