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콘텐츠 강화, 디지털 전환 방점
박성효 이사장 "현장지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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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가맹점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누적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2024명을 추첨해 최대 300만 원 상당의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울러 월 구매한도 200만원까지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대형마트와의 가격경쟁에서 우위를 점해 소비유인을 높이려는 모습이다.
실제 소진공이 발표한 전통시장·대형마트 가격비교조사에 따르면 전통시장에서는 대형마트보다 약 16% 저렴한 가격으로 차례 상을 준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전환과 함께 전통시장 콘텐츠 강화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디지털 튜터' 지원 규모를 확대해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전통시장 내 빈 점포에 창업할 수 있도록 점포당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앞서 박 이사장은 지난 6일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문창전통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장보기행사를 진행했다. 문창전통시장은 카카오임팩트 협업사업인 '우리동네 단골시장'에 참여해 단골 보유 고객을 1000명 이상 확보하기도 했다.
이날 박성효 이사장은 "올해는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상인 역량강화·디지털 전환·안전한 시장 환경 구축·온누리상품권 활성화 등 현장지원에 최선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노인인재개발원과 협력해 '시니어 고용'도 이어나간다. 시니어 고용 인건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박 이사장은 "소상공인들이 국내외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겠다"며 "지방소멸 관련해서도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전통시장의 2월 전망 BSI(체감경기지수)는 73.2로 전월보다 2.0포인트 상승했다. 설 명절과 신학기 기대가 호전 요인으로 꼽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