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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전 세종시의장, 개혁신당 입당… “미래 위해 할 일 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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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4. 02. 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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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이준석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이태한 전 세종시의회 의장을 소개하고 있다. 이날 이 전 의장은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연합뉴스
이태환 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이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개혁신당은 6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 전 의장의 입당을 발표했다.

1986년생으로 충남 연기군(현 세종시) 출신인 이 전 의장은 제2·3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을 지냈고, 지난 2020년에는 제3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되며 전국 최연소 광역의회 의장으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이 전 의장은 이날 입당 회견에서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개혁신당과 함께 행정수도 세종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며 "무소속 출마를 계획하던 중 이 대표로부터 입당을 제안받았고, 깊은 고민 끝에 젊은 정치, 미래를 책임지는 정치를 지향하는 개혁신당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입당 배경에 대해 "저는 30년 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해 나가야 한다는 이 대표 이야기에 깊이 공감했다"면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일을 풀어가는 과정이나 방식에 대해 각자의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지금 대한민국이 직면해 있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공론의 장으로 꺼내는 것은 대한민국 정치인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고, 모든 정치인이 함께 방안을 찾아가야 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일을 저도 함께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 전 의장은 그러면서 "제가 짧지 않은 기간 지역을 위해 일한 경험, 이 대표가 걸어 온 중앙 정치의 길이 합쳐진다면, 멀게만 느껴지는 중앙과 지역이 더 가까워지고 대한민국이 골고루 잘사는 상생의 방안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인구절벽, 국가소멸 위기의 해법을 세종시에서 찾아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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