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는 최근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열어 약 11조원 규모의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의 입찰 방법을 심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덕도신공항의 활주로 조성에 필요한 토목·항공 등화시설을 위한 전기 및 항행 안전시설을 위한 통신 등 여러 공종이 포함된 복합공사다.
이에 공사기간 단축 필요성과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계획을 인정받아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원안 의결됐다.
낙찰 방식은 설계 점수와 가격 점수에 가중치를 부여해 각각 평가한 합산 점수가 높은 자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가중치 기준 방식으로 결정됐다. 결정해상에 방파제를 설치하고 부지조성 후 활주로를 설치하는 난도가 높은 기술을 요하는 공사임을 감안한 조치다.
아울러 부지 조성공사는 토석 채취→연약지반 처리→방파제 설치→해상 매립→육상 매립→활주로 설치 등 공정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분할시공이 곤란함을 인정받아 단일공구로 추진하며, 설계·시공·유지관리 전 단계에 BIM(빌딩 정보 모델링)을 적용키로 했다.
공사는 올해 상반기 중 발주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희 국토부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의 창의적 제안이 필수적"이라며 "건설업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부는 심의 결과와 관련한 업계 설명회를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건설회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