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품 공급 확대·할인 지원 등 차질 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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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와 해수부에 따르면 송 장관과 강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16대 설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정부는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16대 성수품 총 14만8000톤(계획대비 105.1%)이 공급됐으며,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은 11일부터 24일까지 총 840억원 중 392억원을 집행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 기간 설 성수품의 소비자가격은 작년 설 전 3주간 평균 대비 2.4%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기상재해로 생산이 감소한 사과(14.9%), 배(22.0%)와 전 세계적인 생산감소를 겪고 있는 오징어(12.0%) 등 가격은 전년보다 높지만, 소고기(-2.4%), 돼지고기(-6.9%), 계란(-11.4%) 등 축산물과 갈치(-9.2%), 명태(-5.0%) 등 수산물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며 전체 가격 하락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 장관은 "명태, 참조기 등 주요 성수품 정부 비축물량 9000톤을 시중가보다 30% 이상 저렴하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면서 "이번 주부터 가격 상승 우려가 있는 품목은 유통업체 등과 협력해 50% 수준까지 할인율을 상향하는 등 설 명절 민생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 역시 "농식품부는 설 일주일 전부터 제수용 사과·배 3개들이 90만팩에 대해 마트 공급가격 인하를 지원하고, 실속 선물세트 10만개를 준비해 시중가 대비 15~2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며 "설 명절 전까지 국민 여러분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