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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공사대금 30억원 신속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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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4. 01. 3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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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및 하도급업체 자금난 해소
0성북구청
/성북구청
서울 성북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30억원 규모의 시설공사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랜 시간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체와 하도급 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현장 근로자의 임금체불 발생을 막기 위해서다.

구는 시설공사대금 조기지급을 위해 선금의무 지급률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구가 직접 관리하는 공사 현장은 37개 약 406억원 규모로, 구는 다음 달 2일까지 기성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도급 대급, 자재·장비 대금, 근로자 임금 등의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16일부터 관리 현장에 대한 특별 점검도 실시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건설업체와 하도급업체를 지원하고 현장 근로자가 임금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공사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겠다"며 "기성·준공검사를 신속히 처리해 공사대금을 최대한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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