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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전국민 AI 일상화 추진…첫 기업 방문 ‘온디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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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4. 01. 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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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엣지테크놀로지에서 기업인들과 토의
박윤규 2차관이 오픈엣지테크놀로지에서 기업인들과 토의하고 있다./제공=김윤희 기자
박윤규 과학기술통신부 2차관은 국민의 인공지능(AI) 일상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분야별 현장 소통을 본격 추진한다.

24일 과기정통부는 서울 강남구 오픈엣지테크놀로지에서 박윤규 제2차관을 포함해 간담회를 열어 AI 활용 현황 및 애로사항을 토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온디바이스 AI를 위한 AI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들과 온디바이스 AI를 자사의 기기에 탑재하고자 하는 수요기업 등 가치사슬 전·후방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는 앞으로 AI 일상화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열렸다.

산업 분야별 릴레이 현장 소통은 △의료 △법률 △미디어 △통신 등 기존 전통 산업 분야를 비롯하여 △학술 △공공 △심리상담 등 AI가 접목되는 영역과 함께 AI 일상화에 필수적인 △안전성·신뢰성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현장 소통은 매주 1곳 이상을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며, 행사 내용 전체를 언론에 공개함으로써 책임감 있는 의견수렴을 실시 할 계획이다.

첫 번째 현장으로 꼽힌 온디바이스 AI반도체 전문기업인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AI 일상화 시대에 맞추어 온디바이스 AI가 스마트폰, 자동차, 로봇, 드론, 지능형 홈 등 사회와 산업 전 분야에 확산되기 위한 추동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가 적시에 수립한 K-클라우드 프로젝트 정책이 국내 AI반도체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듯이, 온디바이스 AI 분야에 대해서도 발 빠른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최근 주목받는 온디바이스 AI 최신 기술·산업 동향과 주요 적용사례를 공유하고 온디바이스 AI 확산 방안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온디바이스 AI의 확산을 위해서는 저전력·고효율의 AI반도체와 함께 AI모델의 경량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K클라우드를 열정적으로 하고 있는데 온디바이스 AI에서 보면 'K엣지 AI', 'K온디바이스' 이런 쪽으로도 필요해 보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 차관은 "우리가 잘하는 제조업하고도 관련이 많은 것 같다"며 정부가 정책을 추진할때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질의 후 청취했다.

그러면서 "지난주 개최된 AI 최고위 전략대화의 후속조치로 직접 각 분야별로 어떤 AI 정책이 필요한지 현장을 방문하여 의견을 듣고 업계에서 즉시 체감하는 실질적인 대책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AI가 전 산업에 도입·확산되는 만큼 과기정통부 뿐만 아니라 모든 정부부처가 AI 일상화를 지원해나가고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여 대한민국 경제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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