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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경로당·거동불편 어르신 대상 ‘치매 전수조사’ 검진팀 4개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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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나현범 기자

승인 : 2024. 01. 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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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과 환자의 선제적 발굴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 치매검사비 지원
치매안심센터 요리교실
지난해 12월 전남 순천시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주민들이 경로당에서 김밥만들기 요리교실 진행 모습. /순천시
전남 순천시가 경로당 및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석구석 찾아가는 검진사업을 위해 기존 2개 팀에서 4개 팀으로 확대 운영해 치매검진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24일 순천시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금년도에도 치매 조기발견 및 중증 치매로의 진행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치매검진 전수조사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특히 금년도에는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에게는 치매검사비(치매진단비 15만원, 치매감별비 8만원)를 소득제한 없이 확대 지원한다. 치매진단을 위해 치매 협약병원과 원스톱으로 연계해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치매환자에게는 기저귀 등 조호물품, 치매치료관리비, 낮 동안 돌봄을 위한 쉼터 등도 지원받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전수조사를 통해 치매환자 발굴에 힘쓰겠다. 또한 실질적인 치매 환자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전년도에 2만 5235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해 치매환자 568명을 발굴해 지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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