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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는 16일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행사와 공급 확대 대책을 시행해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11일부터 45개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수산물을 구매할 때 할인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명태, 고등어, 오징어, 참조기, 마른 멸치 등 대중성 어종과 김, 문어, 참돔 등 명절 성수품을 비롯한 모든 수산물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성수품 구매가 늘어나는 18일부터는 정부 할인 지원을 20%에서 30%로 상향해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통시장에서는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가 내달 2일부터 열린다. 전국 69개 시장에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해수부는 지난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을 20% 선 할인해 발행하고 있다. 이번 설 기간에는 발행 규모를 월 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4배 늘리고 가맹점 조건도 전통시장 외부의 수산물 도·소매점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성수품 공급 확대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대표적인 제수용품인 명태(6000톤)와 국내 생산이 감소한 오징어(800톤), 고등어(1000톤) 등 정부 비축 수산물 9000여톤을 시장에 공급한다. 소비자가격 대비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전통시장·마트 등에서 우선 판매하고, 필요할 경우 도매시장, 가공업체 등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중·대형 고등어(300~600g)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할당관세(관세 10→0%)도 시행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국민들이 설 성수품을 구매할 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할인 행사 지원을 확대하고 정부 비축 물량도 차질 없이 공급하는 등 수산분야 설 민생안정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