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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장애인 평생배움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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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4. 01. 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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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국비 1억원 확보…2년 연속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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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학습자 야외 나들이 /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소속감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포용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시다.

구가 이번 평가에서 지원받은 국비 1억원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지원액이다. 구는 확보한 국비로 2월부터 장애인의 자립·자활을 위한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프로그램의 연계 및 심화 과정을 확대한다. 장애 유형별, 정도별로 수준에 맞는 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밖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통합 프로그램, 장애 가족과 부모를 위한 자조모임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장애 아동 양육 가정을 위한 자조모임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휴식을 위한 현장체험 △스포츠, 서예, 원예 등 장애인 취미 교실 △장애인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 훈련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오디오북 제작, 수어 통역, 통합 스포츠 등 4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복지시설 간 벽 허물기를 통해 장애인이 다른 시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은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에서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하는 희망 행복 미래도시 영등포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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