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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상반기 두바이 매장 오픈···“중동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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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4. 01. 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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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MZ세대 타깃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진행
고기능 자연주의 콘셉트로 현지 소비자 수요 공략
[이미지] 오만 AVENUE MALL 매장
네이처리퍼블릭의 오만 애비뉴 몰 매장./제공 = 네이처리퍼블릭
네이처리퍼블릭은 상반기 두바이 관광상권에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준비하는 등 중동 시장 진출 재정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중동 시장을 인구 규모와 가파른 경제 성장률 등을 지닌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네이처리퍼블릭은 오프라인 비즈니스에 강력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외에도 상징성 있는 오프라인 매장 오픈으로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실제 회사는 2018년 사우디아라비아에 첫 매장을 오픈한 후 바레인, 오만 등 중동지역에만 최대 11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카타르의 약국, 이커머스 등에도 유통망을 확장했으며 모로코, 이집트, 이라크, 리비아에도 진출했다. 올 상반기에는 두바이 관광상권에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앞두고 현지 MZ세대를 타깃으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회사의 고기능성 자연주의 브랜드 콘셉트가 건조한 기후, 까다로운 조건의 중동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해외사업 부문 관계자는 "네이처리퍼블릭은 K뷰티 1세대 브랜드로서 일찍이 전세계에 진출한 것은 물론 중동의 주요 거점으로 큰 상징성을 가진 두바이에 신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는 등 중동 시장 재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중동뿐만 아니라 인도, 남미 등 잠재력과 성장성이 높은 신규 시장 공략함과 동시에 가성비 제품으로 사랑받던 브랜드에서 한 단계 진보해, 고기능성 자연주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은 이달 기준 국내 325개, 미국과 영국 등 25여개국에 2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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