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광양, 봄 기운 미리 알리는 ‘백운산 고로쇠’ 20일부터 채취·판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116010009455

글자크기

닫기

광양 나현범 기자

승인 : 2024. 01. 16. 10:5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청정지역 백운산에서 채취, 위생 관리,점검 강화
지난해 보다 박스당 1만원 상승
백운산 고로쇠 수액 1월 20일부터 본격 출하
전남 광양 특산물인 백운산 고로쇠 수액채취가 1월 20일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한다. /광양시
봄꽃 소식보다 한발 빠르게 봄을 알리는 전남 광양 백운산 고로쇠가 오는 20일부터 고로쇠 수액의 채취와 판매에 들어간다.

16일 광양시에 따르면 올해 고로쇠 수액 가격은 500㎖×30개 7만원, 1.5ℓ×12개 7만원, 4.5ℓ×4개 7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1만원 상승했다. 광양백운산고로쇠약수영농조합과 각 읍면동 농협을 통해서 구입이 가능하다.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된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은 청정지역 백운산 고로쇠나무에서 채취된다. 뼈에 좋다고 알려져 '골리수'라고 불리는 고로쇠 수액은 미네랄, 마그네슘, 칼슘이 풍부하며 골다공증 개선 효과가 2009년 국립산림과학원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시는 고품질 고로쇠 수액 생산과 소비자들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채취 호스, 집수통, 정제시설 등 위생 상태를 사전점검했으며, 정제과정을 거친 수액만을 시중에 유통 판매한다.

또 소비자의 구매 선택지를 다양화하기 위해 소포장(500㎖) 용기를 도입했으며, 용기에 정제 일자 등이 포함된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산림 생태환경을 보존하면서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고로쇠 수액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로쇠 수액의 본격 생산·판매에 따라 임업인들의 수익 증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