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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부정검사 의심 자동차 검사소 187곳 특별점검…25곳 업무정지 등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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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4. 01. 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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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대상 민간검사소 및 위반 업체 현황
부정 검사 점검 대상 자동차 민간검사소 및 위반 업체 현황./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전국 자동차 민간검사소 중 부정 검사가 의심되는 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25곳에 업무정지 등의 처분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특별점검 대상은 자동차검사관리시스템의 검사 정보를 분석해 과도한 검사 합격률을 보이거나 화물 자동차 검사 비율이 현저히 높은 경우, 잦은 민원이 발생한 업체 등 187곳이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자동차 불법·부실검사를 근절하고 운행차량의 안전성 확보 및 대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지자체 등과 함께 자동차 민간검사소 합동점검을 추진해왔다.

이들 부처는 작년 11월 13일부처 12월 1일까지 불법·부실 검사가 의심되는 검사소 187곳을 점검한 결과, 점검대상의 13.4%인 25곳을 적발했다. 위반사항은 △검사항목 생략 19건(76%) △검사장면·결과기록 미흡 3건(12%) △장비정밀도 유지 위반 2건(8%) △검사결과 조치 미흡 1건(4%) 등이다.

적발된 검사소 25곳은 위반 내용의 경중에 따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소 10일에서 최대 30일까지 업무정지 및 검사원 직무정지 처분을 부과할 예정이다.

아울러 3회 이상 적발된 검사소에 대해서는 상시점검 및 검사역량평가를 지속 실시해 집중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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