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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 싱크탱크 프로그램 ‘ZRT’ 2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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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4. 01. 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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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통찰력 확보 위해 2022년 선보여
3달간 다양한 마케팅 전략 도출 예정
롯데쇼핑
지난해 12월 21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본사에서 진행한 ZRT 발대식 사진./제공 = 롯데쇼핑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해 12월 21일 Z세대 대학생들로 이뤄진 싱크탱크 프로그램 'ZRT' 2기를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ZRT'란 Z세대의 소비 통찰력를 얻고자 2022년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실무진 멘토링 과정과 자신들이 낸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ZRT 2기는 롯데마트와 슈퍼의 'No.1 GROCERY MARKET' 비전 달성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도출하는 과제를 수행한다. ZRT 2기는 Z세대와 밀접한 'AI 활용'과 '1~2인가구 공략'이라는 두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각 2개팀씩 총 4개팀이 참여해 오는 3월 7일까지 3개월간 오프라인 매장 경쟁력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Z세대의 아이디어에 전문성을 더하고자 각 소속 팀장이 사내교육을 담당하고 경력 10년차 이상의 실무진으로 멘토를 구성했다.

또한 롯데마트와 슈퍼는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팀에 장학금 지원과 해당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수 2개팀에는 각 500만원, 300만원의 장학금이 제공되며, 해당 팀 아이디어의 경우 자신들의 아이디어가 펼쳐질 수 있게끔 기획, 예산, 기대효과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 현업 반영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9월 롯데마트 양평점에서는 ESG 브랜드 '리얼스'에 대한 우수 홍보 아이디어로 선정된 '청년 작가 전시회'를 진행했다. 전시회에서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브랜드 굿즈, 가족 참여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전시회가 진행된 2주간 양평점의 객수는 전년 대비 약 10% 증가했다.

강산 롯데마트·슈퍼 브랜드전략팀 담당자는 "미래 핵심 고객층인 Z세대가 직접 고안한 아이디어를 통해 롯데마트와 슈퍼를 방문하는 젊은 고객들의 수를 늘리고 오프라인 매장의 경쟁력 또한 높이고자한다"며 "ZRT의 활동은 SNS를 통해 모두 공유되는 만큼 앞으로 남은 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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