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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대표가 이송된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응급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건은 이 대표에 대한 테러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며 "어떤 경우에도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하게 수사하길 바란다"며 "당 지도부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신당 창당 의사를 밝힌 바 있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도 이 대표의 피습 소식에 "충격과 분노를 억누를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같이 밝히면서 "부디 이 대표의 부상이 크지 않기를, 이 대표께서 어서 쾌유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폭력은 민주주의의 적으로,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며 "현장에서 체포된 피의자를 철저히 조사하고 처벌해 폭력이 다시는 자행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의 빠른 회복을 거듭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와 대립각을 세워 왔던 비명계도 이번 사건에 대해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으며 용서받을 수 없는 민주주의의 적"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비주류 의원 모임 '원칙과상식'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 대표의 피습 소식에 충격과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며 "어떤 이유로든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으며 용서받을 수 없는 민주주의의 적"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이 대표의 조속한 쾌유를 빌며, 붙잡힌 용의자를 철저히 조사하고 엄벌해 이와 같은 폭력 행위가 다시는 우리 정치와 사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