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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비서 ‘구삐’, 아이 필수예방접종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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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형 기자

승인 : 2023. 12. 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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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부터 알림·고지 서비스 11종 및 상담 서비스 3종 추가
21일 오후 6시부터 기업은행 아이원뱅크에서도 알림 제공
행안부
# A씨는 아이의 필수예방접종 시기를 몰라 접종 시기를 놓쳤다. A씨는 대다수의 국민에게 필요한 필수예방접종도 사전에 알려주는 시스템이 있으면 한층 편리하겠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국민의 의견을 바녕해 앞으로는 국민비서 '구삐'를 통해 필수예방접종일,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만료일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13일 행정안전부는 지난 1일 국민비서 서비스 '구삐'에 11종의 알림·고지 서비스와 3종의 상담 서비스를 추가해 총 112종(67종 알림, 45종 상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비서 서비스는 생활에 꼭 필요한 건강·교통·세금 등의 행정정보를 카카오톡 등 민간 모바일 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달 기준 가입자 수가 1616만명을 넘었다.

이번에 추가된 주요 알림 서비스는 △필수예방접종 안내 △건강진단결과서 만료일 안내 △소상공인 손실보상 통지 등이다.

필수예방접종 안내 서비스는 12세 이하 필수예방접종 대상 아동 보호자가 아이의 예방접종을 지연하거나 누락하지 않도록 다음 접종시기를 사전에 알린다. 표준 접종일정보다 1개월 이상 지연된 경우에도 누락 접종을 안내한다.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만료일 안내 서비스는 식품 관련 종사자들이 정기 건강진단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건강진단결과서 유효기간 만료일을 사전 안내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통지 서비스는 기존 종이우편(통지서)으로 전달하던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여부, 보상금지급, 정산결과 정보 등을 전자문서로 통지한다.

새로 추가된 상담 서비스는 △여행자 출입국 시 문의가 많은 휴대품 통관, 검역, 보안검색 관련 상담 △가족서비스 신청, 지역별 가족센터 이용 등에 대한 상담 △산업재해와 산재보험 관련 상담 등이다.

이와함께, 행안부는 오는 21일 오후 6시부터 기업은행 아이원뱅크(i-ONE Bank) 앱에서도 국민비서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총 18개 앱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용식 행안부 공공서비스국장은 "이번 국민비서 서비스 확대를 통해 국민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더 많은 행정정보를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민간과 협력해여 국민이 원하는 알림을 제때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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