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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까지 기상가뭄 정상 유지, 저수지 저수율 평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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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형 기자

승인 : 2023. 12. 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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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내년 2월까지 기상가뭄은 없을 것이라는 정부 예측이 나왔다.

12일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기상청은 합동으로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한 예·경보를 발표했다.

12월(19.8∼28.6mm)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2024년 1월(17.4~26.8mm)과 2월(27.5~44.9mm)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기상가뭄은 정상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1314%(1289mm)로, 기상가뭄 상황은 전국적으로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농업용 저수지 전국 평균 저수율은 83.2%로 평년(70.2%)보다 높고, 각 도별 평년 대비 저수율도 108.9%(강원)~123.3%(전북)로 평년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밭 토양유효수분율도 경북 포항(관심)을 제외한 전국이 '정상'으로 가뭄 우려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생활·공업용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 20곳과 용수댐 14곳의 저수율은 각각 예년의 129%, 114% 수준이다. 현재 모든 댐이 '정상' 관리 중이다.

일부 도서·산간 지역은 지역적 특성 때문에 운반급수 등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인천 중구·옹진군, 전남 진도군, 경남 통영시, 경북 안동시 등 4개 시·군·구 36개소 4189명이 비상급수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가뭄 상황을 매주 정례적으로 점검하면서 가뭄 예·경보를 매월 발표하고, 가뭄 예방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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