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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기업들이 선정한 맞춤형 인재양성 우수대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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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형 기자

승인 : 2023. 12. 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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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강원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 등 13개 대학의 환경·에너지·조선해양·신산업 관련 학과가 산업계 요구를 반영해 교과목을 설계하고 우수한 교육과정을 운영한 대학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은 8일 경기도 광명시 테이크호텔에서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결과 발표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와 대학 간 소통을 확대하고,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 교육과정 개선·운영을 목표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 분야는 환경·에너지·조선해양·자율주행차·지능형 로봇 등 총 5개 분야였다. 총 22개 대학 33학과가 신청했고, 평가 및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3개 대학 14학과가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환경 분야는 △강원대 에코환경과학전공 △서울과학기술대 환경공학과 △전북대 환경공학과 △창원대 스마트그린공학부 환경에너지공학전공 △충남대 환경공학과 △충북대 환경공학과 6곳이 선정됐다. 에너지 분야는 △강원대(삼척) 에너지공학부 △영남대 화학공학부 2곳이 뽑혔고, 조선해양 분야는 인하대 조선해양공학과가 단독으로 최우수 학과에 선정됐다.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는 △가천대 미래자동차학과 △숭실대 AI융합학부 △영남대 미래자동차공학과 3곳, 지능형 로봇은 △중앙대 기계공학부 △한라대 기계자동차로봇공학부 2곳이 각각 최우수 학과로 뽑혔다.

선정된 대학은 교육부 장관 표창과 교육부, 경제5단체, 한국공학교육인증원 공동명의의 인증패를 받는다.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은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산업 분야별 요구 분석 결과를 대학에 제공해 대학 교육과정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연희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은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업계와 대학 간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며 "교육부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산업현장과 대학 교육 간 부조화가 완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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