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의 3분기 매출액 69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97억원으로 6200% 증가했다. 올 웨더 제품 확대 및 안정적 판가 유지를 통해 전분기 수준의 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원재료 및 운반비 부담 완화로 팬데믹 이전의 수익성으로 회복했다.
특히 운반비의 경우 매출액 대비 비중이 8.5%로 전년 동기(15.5%) 대비 7%포인트 개선됐다. 4분기에도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영업실적이 기대된다.
반면 매출액은 하반기 들어 정체되는 모습인데, OE매출은 신규 공급모델 확대로 증가추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RE매출은 경기둔화와 일부 거래선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수익성은 하반기 원재료비와 운반비 부담 완화가 이어지면서, 4분기 역시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이익률 달성이 기대된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공장 2단계 설비 증설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생산인프라가 확대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유럽공장의 수익 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