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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장단 인사는 안정 속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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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훈 기자

승인 : 2023. 11. 2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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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9일 삼성전자의 사장단 인사에 대해 안정 속에서 변화를 줬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예년보다 1주일 앞당겨 내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용석우 사장(영상디스플레이: VD사업부)과 김원경 사장(글로벌 대외 협력실), 김이태 사장(삼성벤처투자) 등 3명을 임명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전영현 삼성SDI 이사회 의장 (부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미래사업기획단을 신설했다. 미래사업기획단은 삼성전자와 전자 계열사의 10년 미래 먹거리 신 사업 발굴에 초점을 두고, 특정 부문에 종속되지 않고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KB증권은 이번에 신설된 미래사업기획단을 2009년 삼성의 5대 신수종 사업을 기획해 배터리와 바이오 사업을 확대했던 신사업 추진단과 유사한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KB증권은 내년 삼성정자의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60% 증가한 33조3000억원으로 예상했다. 반도체 상승 사이클 진입과 HBM 시장의 단계적 진입 효과가 맞물린다는 분석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이 33조3000억원으로 추정돼 중장기 투자자 입장에서는 가격 매력이 부상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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