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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표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1호점, 동작구에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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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11. 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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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이용 가능…화~일요일 운영
서울시 우리동네 키움포털서 예약
[포토] 아이들과 동심으로 돌아간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동작구 스페이스살림 내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1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입장료 5000원만 내면 즐길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1호점이 22일 동작구에 문을 열었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미세먼지와 날씨 등 제약없이 모든 아이들의 뛰어놀 권리를 보장하는 공공실내놀이터다. 현재 종로·중랑·광진·강동구 등 13곳에서 운영 중인 서울형 키즈카페는 그간 시의 지원으로 자치구가 설립·운영해왔는데, 시립 서울형 키즈카페가 문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문을 연 시립 1호점은 동작구 대방동 스페이스살림 지하 2층에 연면적 387㎡ 규모로 들어섰으며 △서울의 숲, 도심빌딩숲, 남산케이블카, 여의도와 같이 서울을 배경으로 한 정적인 놀이공간인 '벚꽃섬' △모든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 '산길숲길' △모험놀이공간 '빌딩숲미로' 등으로 구성됐다.

이용대상은 3~9세 아동과 보호자다. 이용료는 기본 2시간에 5000원으로, 별도의 식음료는 판매하지 않는다. 화~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일 3회차로 나눠서 운영한다.

시는 시립 1호점을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VR(가상현실) 등 IT 기반 놀이기구를 적용한 초등학생 전용 키즈카페인 양천점을 개관하는 등 앞으로 총 7곳의 시립형 키즈카페를 개관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서울시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오세훈 시장은 "시립 1호점이 서울형 키즈카페의 모범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며 "앞으로 서울형 키즈카페가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 안심하고 시간을 보내는 행복한 놀이터가 돼 서울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는 데 좋은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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