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HJ중공업, 건설·조선 부문 수주잔고 7조4000억…실적 개선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20010012649

글자크기

닫기

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11. 20. 14:0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다운로드
HJ중공업이 영도조선소에서 건조한 3D·4D 물리탐사연구선 진수명명식을 거행하고 있다. /HJ중공업
HJ중공업은 올해 건설·조선 부문의 수주잔고가 4년치 공사 물량에 해당하는 7조4000억원으로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건설 부문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건설공사 △수도권 광역급행열차 GTX-A 건설공사 △한국에너지공대 캠퍼스 조성공사 △500kV 신가평변환소 토건공사 △강원 전기공급시설 전력구 공사 △보령신복합1호기 건설공사 △장호항 정비사업 등 공공 공사를 중심으로 5조원 규모 공사 물량을 확보했다.

또한 올해 들어 △대전 삼성동 재개발 △대구 범어동 재개발 △포항 대잠동 행복아파트 재건축 △부산 연산동 재개발 △구서4구역 재건축 △부천 역곡동 재개발 △제주 세기1차 재건축 등 6000여억원 물량을 수주했다.

조선 부문도 5500∼9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10척 등 2조4000여억원 규모 일감을 확보한 상태다. 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의미한다.

수주 잔고는 2021년 말 기준 1조4000억원대였지만 지난해 2조2000억원으로 늘었고 올해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고속상륙정, 신형고속정, 독도함 성능개량사업, 합동해안양륙군수지원 체계(JLOTS), 해경 3000톤급 경비함 등을 수주하는 등 방산 분야 특수선에도 양호한 실적을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알짜자산으로 꼽히는 인천 북항 부지 매각으로 올해 2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원창동 토지 일부를 770억원에 매각했다. 또 동서울터미널 부지와 건물을 신세계동서울PFV에 4025억원에 매각하면서 복합개발 사업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2025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HJ중공업 관계자는 "하반기 들어 공사 원가를 차지하는 인건비와 자재비 등이 안정되고 있다"며 "올 상반기 선반영한 충당금 환입 효과가 나타나면 내년부터 영업실적과 현금흐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