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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는 한국 기업의 생산시설이 다수 위치해 중·동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을 위한 핵심 협력 국가다. 최근 방산, 플랜트,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정부와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한국(모든 공항)-폴란드(모든 공항)간 여객 운수권은 기존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대키로 했다. 특히 지방공항 활성화와 지역민의 장거리 이동편의를 위해 부산-폴란드(모든 공항) 주 3회도 신설했다.
또한 영국과도 항공회담을 통해 그간 한국 항공사의 화물기 운항을 제약하던 양국 항공사 간 상협 체결 의무를 담은 기존 조항을 폐지했다. 이를 통해 국적사는 한국-영국 간 화물기 운항을 보다 편리하게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
기존의 경우 한국-런던(히드로, 개트윅) 노선에서 상대국 항공사와 합의 없는 단독 화물은 주 1회만 가능하나 수익공유 등이 합의된 별도 주 2회 화물운항도 반드시 병행이 필요했다.
이와 함께 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를 반영해 영국 측 지정항공사는 향후 EU 회원국민이 아닌 영국인이 실질적으로 소유·지배하는 항공사만 가능한 것으로 합의했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이번 합의로 유럽지역과의 인적·물적 교류가 보다 활발해지는 한편, 향후 김해-바르샤바 신규취항이 이뤄지면 비수도권의 기업인과 주민들이 김해공항에서 바로 유럽 이동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