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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서울디지털산단 내 전기차 화재 예방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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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3. 11. 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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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소방서에 '이동식 소화수조' 전달
"산단 내 안전관리 사각지대 최소화할 것"
산단공
금천소방서 소방대원들이 13일 전기차 화재진압 특수장비 '이동식 소화수조'를 이용해 안전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금천소방서에 '이동식 소화수조(전기차 화재 진압장비)'를 전달하고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최근 전기차가 늘면서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도 증가함에 따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디지털산단 통합안전관리지원협의체(산안협)가 산업단지 내 화재 예방 안전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산안협'은 지난해 11월 정부가 발표한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전국 산단 내 기관별로 분산된 안전관리 활동을 합동으로 추진해 안전 지원활동의 효율성을 높여 산단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단공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차량 하부 대용량 배터리 열폭주 현상 탓에 쉽게 꺼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며 "이동식 소화수조는 이러한 열폭주 반응이 일어나는 차량 주변으로 설치해 차량의 배터리 높이까지 물을 채울 수 있어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기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올해 발족한 서울 산안협 활동을 통해 안전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서울디지털산단 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근로자와 사업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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