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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로드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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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3. 11. 0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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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공유·활용 가능한 지능형 산업단지 목표
산단공
(앞줄 왼쪽 첫 번째부터) 고승범 ㈜CTR 상무, 이계우 ㈜아쿠아픽 대표, 이영재 제이씨텍(주) 대표,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홍승호 한양대학교 교수가 8일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로드맵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은 8일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로드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을 견인할 데이터 활용 제조환경 조성과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 등 단계별 전략을 담은 로드맵을 발표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함께 효과적인 디지털 전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단공 관계자는 "차세대 IT 기술을 활용한 제조업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고 글로벌 환경 규제 등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영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산업단지와 입주기업의 디지털·저탄소 전환 기반을 확충해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사업을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32년까지 기업 내, 기업 간, 산업단지 간 데이터가 공유돼 지능화된 산업단지 구현을 목표로 단계별 디지털 전환 전략을 담은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첫 단계로 2027년까지 제조, 에너지, 안전 등의 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 조성을 통해 기업 내 데이터 공유 체계를 구축한다.

2단계로 2029년까지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기업 간 데이터 공유 생태계를 조성한다.

3단계로 2032년까지 산업단지 간 초고속 네트워크로 연결돼 데이터가 공유되는 지능화 산업단지를 구현하여 디지털 전환을 실현한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데이터 공유·활용을 통한 디지털화가 산업단지 지속 성장의 키포인트가 될 것이다"며 "입주기업의 표준화 및 상호운용성 확보를 적극 지원하고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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