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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전·유통, 코리아세일페스타 최대 규모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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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3. 11. 07. 08:00

방문규 산업부 장관, 자동차·가전·유통업계와 간담회
물가안정·내수활성화 업계 적극 동참 당부
산업부 로고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주요 유통·제조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간담회 주요 참석 기업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현대백화점 ·삼성전자·LG전자·현대차 등이다.

올해 코세페는 생활·밥상물가 상승으로 국민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행사 기간을 20일로 연장했다.

대형마트는 신선식품·생필품·레고 등 인기완구 초특가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백화점은 패션·뷰티 중심으로 상품권 증정과 제휴카드 혜택 등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가전은 다품목 구매시 포인트 혜택과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동차는 차종별 최대 17% 할인 등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방문규 장관은 "최대 17% 할인행사를 준비 중인 자동차 등 제조업계와 신선식품 최대 50% 할인 등으로 국민의 부담을 덜어줄 유통업계의 적극적 동참에 감사한다"며 "국민들이 코세페 기간 동안 부담 없이 소비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각별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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