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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는 31일 특위 부위원장인 김영식 의원실 주최로 국회에서 과학기술인들과 내년도 R&D 예산안 관련 간담회를 연다.
당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대폭 삭감된 R&D 사업 예산 중 꼭 필요한 부분은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할 수 있음을 시사한 가운데, 예산 삭감으로 인한 과학기술계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다.
앞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정부 예산안을 '리빌딩(re-building)' 수준으로 수정하겠다는 방침을 세우면서 R&D 사업 예산도 필요한 부분을 최대한 복원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윤재옥 원내대표도 지난 24일 국정감사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R&D 예산을 편성한 취지를 고려하되 (다른) 고려할 요소가 있는지 현장 여론도 좀 들어보고 그런 과정을 통해 국회 예산심사에서 보완할 부분이 있거나 고칠 부분이 있으면 서로 여야 간에 협의해서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기초연구연합 등에 소속된 연구원들이 참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