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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29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대 협의회에서 "한우 농가를 위협하는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럼피스킨병으로 소고기, 우유 소비마저 침체되면 농가가 입을 타격은 배로 커질 수가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그러면서 "(럼프스킨병이)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고 감염된 소는 살처분됨으로 소비자에게 유통되지 않는 사실이 더 널리 알려지도록 홍보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면서 "차단 방역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유통 질서도 잘 관리해서 수급 불안에 따른 도매가 상승 압박 요인을 최소화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부담 완화 방안에 대해서는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실물 경제 회복세가 예상보다 둔하고 소비심리도 기대만큼 상향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소상공인 대출 부담 경감에 필요한 정책자금·금융지원책 확충과 내수시장 활성화, 국내 여행으로의 유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노력 등이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가계부채 문제와 관련해서는 "윤석열 정부 들어 가계부채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고, 증가세 역시 상대적으로 완만하다는 점은 다행으로 생각한다"면서도 "가계부채 리스크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만큼, 금융 불안정과 도미노 신용 부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함과 동시에 과도한 불안 심리가 확산되지 않도록 안정화 조치가 강구되어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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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원내대표는 이어 "그러나 이것만으로 부족하다"면서 "예산안에 반영된 대책 외에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들어주기 위한 특별한 추가 지원책이 나와야 된다. 필요하다면 법을 고쳐서라도 해결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계부채 문제와 관련해서는 "국가가 가계부채를 국가채무처럼 관리할 수는 없겠지만, 당국이 보다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가계부채 문제를 다룰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만 여러 가지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우리 경제가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되게 관리할 수 있다"며 "비상한 각오로 가계부채 축소 문제도 힘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