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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유럽 반도체 공급망 진출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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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3. 10. 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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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8일 獨 뮌헨서 'KESD 2023 ' 개최
소부장 기업 EU 반도체 공급망 진입 기회
포스터
KESD2023 포스터./코트라
코트라가 이달 18일 독일 뮌헨에서 'KESD2023(한-유럽 반도체 데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총 41개 사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2023 하반기 붐업코리아'의 연계 행사로써 우리 소부장 기업에 안정적인 유럽시장 판로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독일을 포함한 유럽 반도체 기업의 △구매정책 △협업전략 △진출사례 등을 소개하는 '전문 컨퍼런스'와 소재·부품·장비 납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로 구성된다.

현지에서 참가하는 주요 기업으로는 차량용 반도체 세계 1위인 인피니언(Infineon), 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인텔(Intel Germany) 등이 있다. 이와 함께 BMW 등의 완성차 메이커나 1차 협력사(Tier1)인 비테스코(Vitesco) 등의 부품기업도 참가시켜 자동차 반도체 조달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EU는 지난 7월 '반도체법'을 확정했으며, 향후 430억 유로 규모의 공공·민간자금을 투입해 현재 10%인 세계 반도체 시장의 EU 점유율을 2030년까지 20%로 설정했다. 이에 반도체 생산시설이 신·증설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진출에도 큰 기회라는 설명이다.

김현철 코트라 유럽지역본부장은 "반도체는 국가 전략 수출 품목이자 납품 성사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거래가 가능하다"며 "신전략시장인 유럽의 기회요인을 십분 활용해 수출 판로를 개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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