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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채용비리’ 前 선관위 사무총장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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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3. 10. 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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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대상에 충북·전남 선관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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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연합뉴스
선거관리위원회의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선관위 전 간부 등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김종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박찬진 전 선관위 사무총장과 송봉섭 전 사무차장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충북선관위와 전남선관위도 포함됐다.

앞서 지난달 11일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녀 특혜채용 의혹 관련 전수조사를 통해 58명의 부정합격 의혹 등 총 353건을 적발하고 28명을 고발 조치, 312건을 수사 의뢰했다.

이후 검찰은 지난달 22일 선관위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중앙·서울·대전·전남·충북 등 5개 선관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박 전 사무총장과 송 전 사무차장은 지난 5월 직원들의 자녀 부정 채용 의혹으로 자진 사퇴했다. 박 전 사무총장은 광주 지역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작년 3월 전남 선관위 경력직으로 채용됐는데 '아빠 찬스' 의혹이 일었다.

송 전 사무차장의 딸도 2015년 10월부터 충남 지역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2018년 3월 충북 단양군 선관위 경력직 공무원으로 채용됐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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