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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창넨팡의 '비약물 치료 및 예방' 시스템이면 의료행위에 의존하지 않고도 정신질환의 발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야오링즈 창넨팡 동사장(대표이사)은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아시아투데이 본사를 방문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2020년 설립된 창넨팡 건강문화산업그룹은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서비스 제공 및 관련 질환의 발병을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과 구축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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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국에 방문한 목적은?
A. 대한의료데이터협회가 주최하는 '글로벌디지털헬스케어포럼'에 초대를 받아 한국에 방문하게 됐다. 이번 포럼에서 '전통문화와 디지털 의료를 접목한 심리질환에 대한 예방'에 관한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Q. 전통문화와 디지털 의료를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는가?
A. 중국의 전통문화와 정신미학, 디지털의료 등을 결합해 정신질환의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믿는다. 창넨팡이 연구 개발한 노자의 '도덕경', 왕양명의 '심학'과 같은 성현철학 AI(인공지능) 교육 시리즈와 청소년 심리 예방 만화 및 애니메이션, 백가강단의 중국 국학 비디오, 중국 24절기 문화 몰입식 학습 비디오 시리즈 등을 예시로 들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들 모두 중국의 전통문화와 정신적 미학을 디지털 의료와 결합해 만들어진 것들이다.
Q. 왜 중국의 전통문화인가?
A. 수천 년 전통의 중국 문화에는 정신건강을 다스릴 수 있는 '지혜'가 담겨있다. 그 중 유가(儒家)는 덕을 닦고 마음을 수양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주고, 도가(道家)는 성품 연마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불가(佛家)는 마음을 알고 성품을 보는 것을 주장한다. 이러한 옛 성인들의 말씀을 널리 보급할 수 있는 열쇠로 디지털 전환을 택했다.
Q. 신체 건강이 아닌 정신 건강에 초점을 맞춘 이유는?
A. 세계 경제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인류는 소위 VUCA시대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함·Ambiguity)에 진입했다. 문제는 이로 인해 정신 건강 문제가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는 것이다. 불안 및 우울증은 점점 일반화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수억 명의 사람들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 이에 정신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Q. 매 순간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는 현대인들에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을까?
A. 사람은 누구나 감정의 기복이 있으며, 때때로 불안과 우울한 감정이 생기는 것은 인체의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다. 나 같은 경우 마음을 다스릴 때 좋아하는 닭고기 수프를 마시고,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한다. 이처럼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만들어 놓는 것을 추천한다.
Q. 여성의 경우 출산과 갱년기 등으로 인한 외모 변화로 우울증을 겪는 사례가 더욱 많다. 같은 여성으로써 관련해 하고 싶은 얘기는?
A. 신체기능의 저하로 인한 각종 질병은 사춘기 청소년의 얼굴에 여드름이 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는 누구나 겪는 과정으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이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A. 앞으로도 각국 심리학 전문가와 디지털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함께 발전하고, 인류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기여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