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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서울 마곡 10-2단지 내달 16일부터 사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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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09. 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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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SH공사 본사 전경. /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내달 16일부터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인 서울 강서구 마곡 10-2단지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의 소유권은 분양받은 개인이 취득하는 주택 유형으로 반값아파트로 불리기도 한다. 40년간 거주 후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 거주가 가능하다.

이번 공급물량은 전용 59㎡ 260가구로 이 가운데 208가구를 청년·신혼부부·생애최초 등으로 특별공급한다.

본청약 시점 추정분양가 3억1119만원, 토지임대료 월 69만7600원이다. 토지임대료는 원할 경우 보증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사전예약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오는 27일 기준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이고 입주자저축 가입자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마곡지구의 경우 동일순위 내 경쟁 시 서울 거주자에게 모든 물량이 우선공급된다.

접수 기간은 특별공급 10월 16∼17일, 일반공급 10월18∼19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일이다.

SH 인터넷청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 고령자·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울 경우 SH 본사에 마련된 현장 접수처를 활용하면 된다.

마곡 10-2단지는 후분양이 적용돼 공정이 90% 완료된 시점에서 이뤄진다. 당첨자가 집을 확인하고 계약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포기하더라도 청약 제한 등 불이익이 없다. 본청약 시점은 2025년 하반기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헌동 SH 사장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10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품질 좋은 주택을 계속해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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