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 "연구 예산 축소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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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는 2024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감액에 대한 최근 대학, 출연연 등에서 연구활동 위축, 과학기술인 사기 저하 등 우려의 목소리가 있어 이종호 장관이 후배 연구자들을 직접 만나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것이 과기정통부의 설명이다.
간담회에는 바이오·반도체·에너지 등 연구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구자와 박사후연구원, 학생연구원 10명이 참석했으며, 젊은 연구자에 대한 지원 방안뿐만 아니라 글로벌 연구개발, 창의적인 연구환경, 평가제도 개선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신성식 성균관대 교수는 "젊은 연구자들이 도전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평가제도가 개선되고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가 정착되면 좋겠다"며 "기초연구실과 같은 집단연구과제에도 신진연구자 참여가 확대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박사후연구원은 "세종과학펠로우십 등 박사후연구원들에 대한 지원 확대와 함께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이 보완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학생연구원들은 안정적 인건비 확보 등 연구환경 조성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소통의 자리를 통해 많은 궁금증들이 해소됐다며 연구현장의 오해를 없애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이어가주길 요청했다. 이 장관은 "이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통해 미래세대 인재를 키워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정부 연구개발 비효율을 검토하는 과정에서도 젊은 연구자 성장을 위한 예산은 축소되지 않도록 노력하였다"고 강조했다.
또 "이러한 소통의 기회가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젊은 연구자들과 소통하면서 연구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나아가 국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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