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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대장동 허위 보도 의혹’ 뉴스타파·JTBC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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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3. 09. 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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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기자 2명 주거지도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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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연합뉴스
'김만배 허위 인터뷰 보도'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뉴스타파와 JTBC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부장검사)은 14일 오전 서울 중구 뉴스타파와 서울 마포구 JTBC 본사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JTBC에 대해서는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들어갔으나 뉴스타파는 변호인 입회 문제로 검찰의 집행을 거부하며 대치하고 있다.

뉴스타파 한모 기자와 봉모 전 JTBC 기자의 주거지 등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봉 기자는 지난해 10월뉴스타파로 이직했다.

검찰은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2021년 9월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만나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 당시 대검 중수2과장이던 윤석열 대통령이 사건 담당인 박모 검사를 시켜 조우형씨에게 커피를 타주고 수사를 무마했다"는 허위 인터뷰를 하고 그 대가로 신씨에게 1억6500만원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타파는 신씨를 취재원으로 허위 언론보도를 계획했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이다.

봉 기자는 지난해 2월 윤 대통령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 의혹'에 대한 보도를 하면서 이를 부인한 조우형 씨의 진술을 누락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조씨는 천화동인 6호의 실소유주이자 대장동 개발 사업의 종잣돈을 끌어모은 대출 브로커로 활동한 인물이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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