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에 따르면 태경케미칼은 국내 탄산가스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액체탄산 시장점유율 25%, 드라이아이스 시장점유율 34%)이다. 탄산가스 제품은 특성상 보관·저장·운송이 어려워 수입이 제한적인 가운데, 신선 식품 시장 성장(쿠팡, 마켓컬리 등)과 조선 용접용 액체탄산 수요 증가로 공급부족이 심화되는 중이다.
이에 2분기 기준 탄산가스 판가는 상승 추세 지속하고 있는 반면, 원재료 가격은 보합세가 유지되며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있다. 제한적인 공급 환경과 전방 시장의 수요 증대로 수익성 개선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계절적 성수기인 3분기에는 매출액 193억원, 영업이익 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82.7% 증가가 전망된다. 영업이익률 27.7%의 호실적이다.
여기에 내년부터 CAPA 증설(500톤/일→1100톤/일)에 따른 물량 증가로 인해 실적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실적은 매출액 951억원, 영업이익 24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5.8%, 38.6% 증가한다고 추정됐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2~3년간 증설에 따른 실적 고성장 구간 진입이 예상되는 바, 현재 주가 및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인 수준으로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