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시장 업활 터닝 시그널에 주목"
한제윤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바이오플러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90억원, 영업이익 87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1분기에는 시장 기대치 대비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연간 실적에 대한 우려감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바이오플러스의 2분기 호실적을 반영해 연간 매출액 764억원의 연간 실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350억원으로 추정했다.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은 물론 유럽과 중동·미주 지역에서의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품 인지도를 높이면서 동시에 기존 고객들의 발주 증가가 2분기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 애널리스트는 "회사 자체의 경쟁력을 통한 성장 외에도 필러 시장의 업황 터닝 시그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미용·의료·헬스케어 등 코로나 사태 이후 대중들의 외부 활동 증가와 관련된 분야에서 많은 기업들이 호실적 기조를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점은 분명한 업황 터닝 시그널로 볼 수 있으며, 관련 기업들에겐 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바이오플러스는 지난 6월 브라질 ANVISA 필러 품목 허가를 획득했고, 파트너사인 Cimed를 통해 공급을 시작했다. 이에 하반기엔 브라질향 필러 매출이 발생하며 2분기 호실적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한 애널리스트는 "이번 브라질향 매출처 추가 확보는 앞으로 신규 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신호로 볼 수 있고, 이 레퍼런스를 통해 중남미 시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신규 매출처 확보를 통해 현재의 호실적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