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월부터 매출 회복세 전망"
박상준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국내 소비심리 개선과 해외 여행 수요 정상화에 힘입어 백화점과 면세점 업황이 개선되고 있다"며 "작년도 소비 기저와 중국 단체관광 재개 영향을 감안한다면 올해 9월부터 매출 회복세가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특히 신세계의 명동 시내면세점은 중국인의 방한 관광 상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떄문에 면세점 사업장 대비 매출 성장세가 돋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가치 상승에 따른 업사이드도 기대 요인으로 꼽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의 PER 레벨도 주요 면세점 3사 가운데 가장 낮은 편이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레벨의 업사이드도 가장 큰 것으로 판단된다"며 "인천공항 면세점 영업면적의 축소에 대한 실적 가시성의 우려가 일부 있는 상황이나 이후 백화점·면세점 부문의 실적 개선 모멘텀을 감안한다면 과도한 밸류에이션 할인 국면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키움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투자의견으로 매수, 목표주가는 33만원으로 잡았다. 신세계는 백화점과 면세점의 업황이 반등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높은 밸루에이션 매력도와 명동 시내면세점의 매출 성장세가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박 애널리스트는 "백화점·면세점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최근 밸류에이션 할인 국면을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