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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찰서 ‘ 촉 ’으로 보이스 피싱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에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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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남명우 기자

승인 : 2023. 08. 3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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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천시
유충열 이천경찰서장(오른쪽)이 보이스 피싱을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이천경찰서
경기 이천경찰서는 지난 29일 3000만 원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농협은행 남천지점 직원에게 감사장과 신고 보상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피해자 A는 지난 29일 저금리 대환 대출을 해준다는 말에 속아 카카오톡으로 전송된 악성 앱을 설치하고 대출 신청을 하자 기존 대출업체 직원이 연락해 대출 약정을 위반했다며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라는 말에 속아 현금 3000만 원을 출금해 전달 장소인 농협은행 남천지점 앞에서 현금 수거책을 기다리던 중, 돈 봉투를 가슴에 품고 서성거리는 피해자를 발견한 신고자가 피해자를 상대로 자초지종을 물어보고 보이스 피싱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112로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이천경찰서 유충열 서장은 "최근 저금리 대환 대출을 빙자해 악성 앱을 설치하게 한 뒤 기존 대출업체라며 연락을 해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으면 위약금 등 피해를 당할 수 있다"며 "빠른 일처리를 위해 현금을 전달하라는 유형 이외에 검사나 수사 기관을 사칭, 범죄와 연루가 되었다는 유형, 가족 등을 사칭해 신용카드 등을 요구하는 유형 등 수법이 고도로 지능화, 첨단화가 되고 있으며, 피해금을 현금으로 전달하면 회수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피해 예방이고 직원들이 고객을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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