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착오적 발언으로 950만 어르신 모욕"
"김은경 사퇴와 잉재명 사죄만이 유일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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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식 국민의힘은 실버세대위원장은 이날 성명서에서 "950만 어르신들을 시대착오적인 발언으로 모욕한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은 사과가 아닌 사퇴하여야 하며, 이재명 대표는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미래가 짧은 분들은 투표권을 제한해야 한다는 김은경 위원장은 제정신인가"라며 "헌법에 보장된 투표권을 어떻게 제한한단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양이원영 의원은 한술 더 떠 '지금 투표하는 많은 이들은 그 미래에 살아있지도 않을 사람들' 이라고 했다"며 "노인폄하 발언은 정동영·유시민·설훈 등 더불어민주당의 전매특허인가. 더불어민주당은 950만 실버세대를 국민으로 취급하지 않고 있다. 이에 우리는 분노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3일) 김은경 위원장이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사과했다고 한다"며 "하지만 그렇다고 면죄부를 받은 것은 아니다. 김은경 위원장의 발언으로 경험, 경륜, 지혜로, 세계 속에서 우뚝 솟은 대한민국을 만든 어르신들이 받은 모멸감이라는 깊은 상처는 아직 선명히 남아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세대 갈등을 조장하는 김은경 위원장의 사퇴와 이재명 대표의 사죄만이 어르신들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회복시키는 유일한 방법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며 "우리들은 오직 나라가 잘 되고 청년·여성·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함께하는 조화로운 사회를 바랄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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