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의 2분기 잠정 연결 매출은 1489억원, 영업이익은 ?126억원으로 신한투자증권의 추정치에 부합한 실적을 기록했다.
유저들의 수익 기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전체 유저 중 수익 기여가 제한적인 송금하기 서비스만을 이용하는 1 case user 비중은 10%까지 하락했다. 유저당 월 거래금액(TPV+RTPV)은 47만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일평균 1.5만원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유저당 일평균 RTPV는 4522원으로 하루 1개의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결제하는 수준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추정했다.
주요 영업지표는 분명 개선세에 있다. 대환대출 유저수와 거래 실적은 각각 20만명, 1,000억원을 돌파했다. 증권 예탹금은 2조원 수준이며 해외주식 M/S는 7% 내외로 추정된다. 카카오톡 내 주식주문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유저 편의성을 제고 중이다. 여행자보험 또한 일평균 최대 1800여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는 등 출시 50일 만에 업계 상위권 실적을 기록했다. 크로스보더 거래도 전분기 대비 28% 늘었다.
관건은 수익성 개선이다. 증권 M/S 확보, 손해보험 1000억원 증자 등으로 수익성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다소 시간은 걸릴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방향성에 대한 의구심은 없다고 밝혔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까지 기아차와 광고 계약을 체결했고 드라마, 영화 등 컨텐츠 광고를 진행 중이다"며 "유의미한 광고 매출 창출 시 턴어라운드를 기대해볼 만하다"라고 덧붙였다.









